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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한달간 Pattern Recognition and Machine Learning (이하 PRML) 을 읽고 있는데 1장을 한번 보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. Introduction 챕터인데도 다루는 주제가 광범위하고 깊은 것 같습니다. 저자이신 Bishop 님은 정말 천재의 지니어스인 것 같습니다. 이렇게 방대한 분량을 정리하시다니 -_-; 수학의 정석 이후로 이렇게 정리 잘 되어있는 수학책은 처음봅니다. 인간의 범주를 한참 벗어나신듯.

제가 관심있는 분야 중 하나인 데이터마이닝에 대해 실험을 시작하였습니다. 첫 목표는 ‘커뮤니티 사이트 분석을 통해 고객의 호불호를 파악할 수 있는가’입니다.

워드프레스에 가입도 하고 블로그 엔진을 설치해보기도 했지만 포스팅을 하지 않아 모두 실패하였습니다. 블로그는 포기하려고 하였는데 지인이 GitHub 를 활용해 블로그를 구축한 것을 보았습니다. GitHub Pages를 통해 블로그를 만들 수 있고 버전관리 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맘에 들어 설치하고 뿌듯했습니다.